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최경재

정의당 "문 대통령, '노동 존중' 초심 보이지 않아 매우 아쉬워"

정의당 "문 대통령, '노동 존중' 초심 보이지 않아 매우 아쉬워"
입력 2021-01-11 13:41 | 수정 2021-01-11 13:42
재생목록
    정의당 "문 대통령, '노동 존중' 초심 보이지 않아 매우 아쉬워"
    정의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에 대해 "노동존중 대한민국을 천명한 문재인 대통령의 초심과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며 "매우 아쉽다"고 평가했습니다.

    정의당 정호진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노동존중과 생명존중에 대한 대통령의 초심과 의지가 흔들려서는 안 된다"면서 "집권 후반기 더 강력하게 집행되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회복과 포용, 도약이라는 올해 대통령의 국정운영 방향과 의지는 대체적으로 동의하지만 구체적인 핀셋 처방은 미흡하다"며 "회복에 대한 대통령의 의지에 비해 구체적인 처방은 명확히 제시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정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 집권 후반기 무사안일은 정부의 가장 큰 위협"이라면서 "개혁의 고삐를 놓지 않는 것이 정부의 성공을 이끌 지름길"이라며 "초심에 답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