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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문 대통령 신년사, 여전히 낙관론에 기대…유감"

국민의힘 "문 대통령 신년사, 여전히 낙관론에 기대…유감"
입력 2021-01-11 14:13 | 수정 2021-01-1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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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문 대통령 신년사, 여전히 낙관론에 기대…유감"
    국민의힘은 오늘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여전히 튼튼하지 않은 낙관론에 기대고 있었다"며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배준영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한국판 뉴딜', '2050 탄소중립'은 눈에 보이지도 손에 잡히지도 않는다"며 "K-방역 신화에 대한 맹신, 북한에 대한 짝사랑도 이제는 접을 때가 되지 않았나 하는 것이 여론"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문재인 정부는 전체 국민이 아닌 지지층만을 바라보며 국정운영을 했다는 지적이 많다"며 "오늘 이후로 진정한 포용의 정신이 실현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두운 터널의 끝이 보인다'고 말씀하셨지만, 진정한 터널의 끝은 앞으로 나아갈 때 보이는 것"이라며 "얼마 남지 않은 국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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