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혁신적 포용국가' 등 국정운영 기조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에서 "문 대통령은 2021년은 회복과 포용, 도약의 해가 될 것임을 천명했다"며, "민주당은 국정운영 동반자로서 다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정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수석대변인은 "한국판 뉴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길에 '지역균형 뉴딜'을 중심으로 혁신적 포용국가를 위해 도약할 것"이라며, "10대 입법과제를 꼼꼼하게 살피고 착실하게 이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한국의 저력을 보일 수 있었던 것은 국민 덕분이라고 말한 것에 맞춰 "모두를 위한 희생과 상생을 위한 전진을 보여준 국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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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민주당 "대통령 국정운용,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
민주당 "대통령 국정운용,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
입력 2021-01-11 14:15 |
수정 2021-01-1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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