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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전국민 재난지원금 시급…경제부총리 책임 다해야"

정의당 "전국민 재난지원금 시급…경제부총리 책임 다해야"
입력 2021-01-11 15:59 | 수정 2021-01-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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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전국민 재난지원금 시급…경제부총리 책임 다해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불황이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정의당이 정부의 과감한 재정 정책이 필요하다며 전국민 재난 지원금 지급을 재차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조혜민 정의당 대변인은 오늘 국회 브리핑에서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3차 재난지원금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경기를 뒷받침하기 위해 모든 시민에게 재난지원금을 보편 지급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변인은 이어 "코로나19 재난은 누구도 피해가지 않는 모든 시민의 고통이라는 점을 외면해선 안 된다"며, "얼어붙은 골목상권에 온기를 넣을 수 있도록 과감한 재정 투입 결정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습니다.

    또 4차 재난지원금에 대해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내비친 홍남기 경제부총리에 대해선 "피해 계층 집중 지원을 위한 입법과 재정 대책은 경제부총리의 책임"이라며, 시민들이 이미 충분히 고통받고 있는 만큼 책임을 다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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