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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미·대남라인 지위 낮추고 중국통 중용

북한, 대미·대남라인 지위 낮추고 중국통 중용
입력 2021-01-11 21:36 | 수정 2021-01-1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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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대미·대남라인 지위 낮추고 중국통 중용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 [자료사진]

    북한이 대미·대남 핵심 라인의 공식 지위를 낮추고 중국통을 중용했습니다.

    북한 매체가 공개한 당 지도부 선거 결과를 보면 대미 라인 핵심인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은 당 중앙위원회 위원에서 후보위원으로 내려앉았습니다.

    최 제1부상은 지난해 7월 "미국과는 마주 앉을 필요가 없다"는 담화를 끝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또한 대남 업무 총괄인 김영철 전 대남담당 당 부위원장은 직위·직책이 강등된 채 하노이 노딜의 책임을 지고 물러났던 통일전선부장직만 다시 맡게 됐습니다.

    반면 '중국통'인 김성남 국제부 제1부부장이 이번에 당 부장으로 발탁됐는데, 김 부장은 중국 유학파로 1980년대부터 김일성·김정일의 전담 통역사로 활약해왔습니다.

    미국과의 협상에 진척이 없는 상황에서, 전통 우방인 중국과 외교를 더 중시하는 인사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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