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해 마식령 호텔과 류경관 등 7건의 국제 상표를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세계지식재산기구 통계를 인용해 북한이 지난해 국제 상표 7건을 등록하고 특허 1건을 출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9년 등록한 국제상표 11건과 특허 출원 2건에 비해 줄어든 수치입니다.
지난해 북한이 등록한 국제 상표는 평양 밀가루 가공공장의 '룡악산', 평양 체육 기자재 공장 '대성산', 해산물가공회사의 '천아포' 등입니다.
대부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현지 시찰한 회사들입니다.
또, 북한은 '지구 방향 매개변수 예측 방법과 장치, 프로그램으로 기록된 컴퓨터 판독 가능 기록매체'를 국제 특허로 출원했습니다.
정치
손령
북한, 지난해 국제 상표 7건 등록·특허 출원 1건
북한, 지난해 국제 상표 7건 등록·특허 출원 1건
입력 2021-01-12 10:41 |
수정 2021-01-1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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