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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살기 쉬운 서울' 위해 공공주택 보급에 집중할 것"

우상호 "'살기 쉬운 서울' 위해 공공주택 보급에 집중할 것"
입력 2021-01-12 11:24 | 수정 2021-01-1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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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상호 "'살기 쉬운 서울' 위해 공공주택 보급에 집중할 것"

    자료사진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살고 싶고 살기 쉬운 서울을 위해 공공주택 보급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 의원은 오늘(12일) 국회에서 열린 '주거안정 부동산 정책' 기자회견에서 "집을 가진 자와 집 없는 자의 격차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낙후지역 재개발은 속도감 있게 추진하되 투기 수요 근절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하며 "원주민과 실수요자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주택사업 지원 방안에 대해서는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바꾸고 공공 임대주택 입주 자격에 해당하지 않지만 주거 지원이 필요한 사각지대 세대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상대가 확정되지 않아 답답하다"면서도 "후보가 많다고 흥행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경쟁력 있는 후보들의 의미있는 경선이 중요하다"고 답변했습니다.

    열린민주당과 정의당 등 범여권 단일화에는 "각 진영 별로 구도를 정리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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