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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文, 지지자들의 대통령"…민주당 "선거용 망언 그만"

김종인 "文, 지지자들의 대통령"…민주당 "선거용 망언 그만"
입력 2021-01-12 13:51 | 수정 2021-01-1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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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인 "文, 지지자들의 대통령"…민주당 "선거용 망언 그만"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내란 선동의 책임을 물어 탄핵 결의안이 발의된 트럼프 대통령을 언급하며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자들의 대통령'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선거용 망언을 멈추고 자기 반성부터 하라"고 비난했습니다.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무지로 인한 자기고백 수준이긴 하지만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고 번지수마저 잘못 짚었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어 "정당을 하도 옮겨 다니신 탓에 혼동이 오고 정당사에 약하실 수 있음은 이해하지만 국회 난입과 폭동의 흑역사를 써나간 전통이 살아 있는 정당은 국민의힘"이라고 비꼬았습니다.

    또 강 대변인은 "제1야당 비대위원장의 저급한 인식이 국민의힘의 후진성을 거울처럼 비춰 보여주는 것 같아 개탄스럽다"며 "김 위원장은 본인의 비유와 발언을 바로잡고 사과하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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