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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남북 비대면 대화 위한 영상회의실 구축하기로

통일부, 남북 비대면 대화 위한 영상회의실 구축하기로
입력 2021-01-12 14:49 | 수정 2021-01-1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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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남북 비대면 대화 위한 영상회의실 구축하기로
    통일부가 북한과의 비대면 대화를 위해 영상회의실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통일부는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남북회담 영상회의실 구축 사업을 긴급 입찰한다고 공고를 냈습니다.

    영상회의실은 남북회담본부 회담장에 설치될 예정이며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에 공사를 마쳐야 합니다.

    남북 간 직통전화 회선을 이용하면 현재 구축된 시설로도 비대면 대화에 어려움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이 호응하면 어떤 방식이든 언제든 남북간 대화가 가능하며 우리 정부는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사를 통해 "언제든 어디서든 만나고 비대면의 방식으로도 대화할 수 있다는 우리의 의지는 변함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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