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민주당의 오는 4월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할 후보 자리를 놓고 김진애 원내대표와 정봉주 전 의원이 경선을 치릅니다.
열린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후보자 적격심사와 본인 출마 의사를 확인해 보선 예비후보로 김진애 원내대표와 정봉주 전 국회의원을 최종 확정하고 경선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선은 오는 25일과 29일 중 두 후보자의 정견 발표를 시작으로 토론회와 전당원 투표를 거쳐 다음 달 9일 최종 후보가 확정될 예정이며 경선 과정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당 공식 유튜브 채널인 '열린민주TV'를 통해 중계될 예정입니다.
다만 부산시장 후보는 추천 후보들이 출마를 고사해 오는 29일까지 인재영입 등을 통해 전략 공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치
최경재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김진애·정봉주 경선…2월 9일 선출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김진애·정봉주 경선…2월 9일 선출
입력 2021-01-12 14:51 |
수정 2021-01-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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