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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어린이집 교사 증원' 청원에 "보조교사 1천명 추가 배치"

청와대, '어린이집 교사 증원' 청원에 "보조교사 1천명 추가 배치"
입력 2021-01-12 15:50 | 수정 2021-01-1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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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어린이집 교사 증원' 청원에 "보조교사 1천명 추가 배치"
    청와대는 어린이집 교사를 증원해야 한다는 내용의 국민청원에 대해 "올해 1천 명의 보조교사를 어린이집에 추가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답변자로 나선 양성일 보건복지부 차관은 어린이집 야외활동 중 사고로 자녀를 잃은 부모가 "연령별 담임보육교사를 증원해달라"고 올린 청원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양 차관은 "보조교사를 꾸준히 확충하고 있으며 현재 3만7천명이 어린이집에 배치돼 실내·실외 활동 시 담임교사의 업무를 보조해 교사 대 아동 비율 완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보조교사 약 1천명을 추가지원해 담임교사의 보육업무가 집중되는 시간과 야외놀이, 현장학습 시 보조교사를 우선 배치할 계획입니다.

    또 담임교사 1명이 아동 20명을 돌보는 현행 어린이집 보육교사 대 아동비율의 적정 수준에 대해서도 종합적인 검토를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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