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김정은 총비서가 어제 결론에서 "핵전쟁 억제력을 보다 강화하면서 최강의 군사력을 키우는데 모든 것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총비서는 이어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국가경제발전의 새로운 5개년계획을 수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를 찾고 어김없이 집행해나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대미·대남 메시지는 내놓지 않았고, 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 보고 결정서 원문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5일 개회한 당대회는 12일까지 총 8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됐으며, 이는 12일간 열렸던 1970년 5차 당대회 이후 두 번째로 긴 대회 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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