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윤지윤

북한 최고인민회의 17일 평양서 소집…예고보다 일정 앞당겨

북한 최고인민회의 17일 평양서 소집…예고보다 일정 앞당겨
입력 2021-01-13 06:49 | 수정 2021-01-13 06:51
재생목록
    북한 최고인민회의 17일 평양서 소집…예고보다 일정 앞당겨
    북한이 노동당 제8차대회에 이어 오는 17일 남한의 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를 개최한다고 북한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최고인민회의 소집에 대한 공시'를 통해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4차회의가 오는 17일 평양에서 소집된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이달 하순에 열기로 했다가, 다소 일정이 앞당겨진 것으로 조직문제와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과 관련한 법령 채택 문제 등이 안건으로 올랐습니다.

    북한 최고인민회의는 북한 헌법상 최고 주권기관으로, 통상 일 년에 한번 정기회의를 열어 헌법과 법률 개정, 주요 국가기구 인사, 예산안 등을 승인합니다.

    이번 최고인민회의는 8차 당대회 직후에 열린다는 점에서 당대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추인하는 법률 정비 등 후속조치를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