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절반은 코로나19 방역으로 인한 자영업자의 휴업 일수 만큼 보상해주는 '휴업 보상제'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어제(12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휴업 보상제'에 찬성하는 응답은 53.6%로 나타났습니다.
'반대한다`는 응답은 38.7%였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7.7%로 조사됐습니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에서 찬성 응답이 74%였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반대가 52%로 찬성40.3%을 앞질렀습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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