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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 "대북전단금지법 관련 한국 정부와 논의…지켜볼 것"

영국 정부 "대북전단금지법 관련 한국 정부와 논의…지켜볼 것"
입력 2021-01-13 10:16 | 수정 2021-01-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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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정부 "대북전단금지법 관련 한국 정부와 논의…지켜볼 것"
    영국 정부가 대북전단금지법 적용 범위에 대해 한국 정부와 논의했으며 앞으로도 법안 이행 과정을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나이젤 아담스 영국 아시아 담당 국무상은 지난 11일 데이비드 올턴 영국 상원 의원에게 보낸 서한에서 "영국 외무부가 한국 정부와 대북전단금지법의 적용 범위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습니다.

    아담스 국무상은 또 "대북금지법이 어떻게 이행되는지 계속해서 면밀한 관심을 갖겠다"며 "북한 주민들이 외부 세계에 더 많이 노출되는 것은 영국 대북사업의 주요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서한은 올턴 의원과 국민의힘 지성호·태영호 의원, 미국·영국 인권 운동가 등이 지난달 영국 외무장관에게 법안 관련 서한을 보낸 것에 대한 답장 성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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