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피해자는 있고 가해자는 없게 되는 재판부의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내 몸이 증거라며 오열하는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사법부의 결정은 조금도 납득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강 대변은은 이어 "옥시에 대해선 유죄판결이 내려졌는데, 유해성분 이름이 다르다는 이유로 정반대의 결과가 나온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단 1명의 억울한 피해자가 없도록 현명한 판단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임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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