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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서울 충분한 주택 물량 공급 가능…불안감 해소가 중요

변창흠 "서울 충분한 주택 물량 공급 가능…불안감 해소가 중요
입력 2021-01-13 15:20 | 수정 2021-01-1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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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창흠 "서울 충분한 주택 물량 공급 가능…불안감 해소가 중요

    박병석 국회의장 예방한 변창흠 국토부 장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민은 서울에 집이 공급되기 어렵겠다고 생각하지만 충분한 물량을 공급할 수 있다"며 "앞으로 4~5년동안 불안감을 잠재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변 장관은 오늘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하면서 "현장에서 주택 공급에 대한 많은 고민을 했고 실제로 많이 공급을 해봤다"며 "공급에는 매우 다양한 방법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그동안 공급이 안되리라 생각했던 부분도 인허가 통지를 하거나 하면 가능해지고 많은 부분이 공급되고 있다"면서 "그런 안정감만 주면 국민들도 '지금 집을 해야 한다'는 걱정은 없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박 의장은 "신규 공급에는 몇 년이 걸리니 시장에 주택난이 완화되고 가격도 내려간다는 믿음을 주는 게 중요하다"고 화답했고, 다주택자 양도세 완화에 대해선 "절대 시장에 줄 신호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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