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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소부장펀드 수익 등 5천만원 뉴딜펀드에 투자

문 대통령, 소부장펀드 수익 등 5천만원 뉴딜펀드에 투자
입력 2021-01-13 15:24 | 수정 2021-01-1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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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소부장펀드 수익 등 5천만원 뉴딜펀드에 투자

    2021년 신년사 하는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소재·부품·장비 펀드로 불리는 '필승코리아 펀드' 수익금을 포함해 5천만원을 한국판 뉴딜 펀드에 재투자하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필승코리아 펀드에 투자한 원금을 두고 수익금을 환매한 뒤 여기에 신규 투자금을 보태 한국판 뉴딜 펀드 5개에 가입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디지털과 그린 분야, 중소중견기업 등을 감안해 5개의 한국판 뉴딜 펀드에 각각 1천만원씩 투자할 계획입니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한국판 뉴딜이 국민 삶의 질을 바꿀 것이라고 했다"며 "이번 결정은 대기업·중소중견기업 협력으로 이뤄낸 성과를 대한민국 미래에 재투자한다는 메시지"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2019년 8월 일본 수출규제 문제를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소부장 기업이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필승코리아 펀드'에 5천만원을 투자했고, 90% 이상의 수익률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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