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의 당사업과 인사를 총괄하는 권영진 총정치국장이 상장에서 대장으로 진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선중앙TV는 8차 노동당대회 소식을 전하며 그동안 별 3개의 상좌 계급이었던 권영진이 별 4개인 대장 계급장을 달고 있는 모습을 방송했습니다.
그제 북한 관영매체들은 정치국 위원에 선출된 권영진이 군 총정치국장임을 밝히면서 상장 계급장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5월 상장이 됐던 권영진이 당대회 인사 직후 8개월 만에 승진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치
손령
북한군 권영진 총정치국장, 상장에서 대장으로 진급
북한군 권영진 총정치국장, 상장에서 대장으로 진급
입력 2021-01-13 16:00 |
수정 2021-01-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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