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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최고위, '안철수 비판' 맞서 일제히 안 대표 엄호

국민의당 최고위, '안철수 비판' 맞서 일제히 안 대표 엄호
입력 2021-01-14 10:43 | 수정 2021-01-1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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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최고위, '안철수 비판' 맞서 일제히 안 대표 엄호
    국민의당이 야권 일각에서 안철수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에 대해 적극적인 비판에 나섰습니다.

    권은희 의원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틀 동안 이른바 안철수를 잘 아는 사람들이라며 '안잘알'로 자처하는 사람들이 일기장에 쓰기에도 부끄러운 이야기를 배설하는 일이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타인에 대한 평가를 하려면, 곁에 맴돌다가 정치적인 이해득실을 계산하고 떠나간 스스로를 먼저 성찰하고, 반성하는 것이 먼저라고 초등학교 때 배운 것을 알려드린다"고 비판했습니다.

    구혁모 최고위원 역시 같은 자리에서 국민의당 대변인을 지냈던 장진영 변호사에 대해 "안철수 대표와 소통해본 적이 없다며 이제 와서 어린아이처럼 투정을 부리고 있다"면서 "본인의 정체성을 줏대 없이 바꾼 성공과는 먼 정치인"이라고 깎아내려습니다.

    또, 안 대표와 바른미래당을 함께 했던 이준석 전 최고위원에 향해서는 "진정한 정치인이 되려는 꿈이 있다면 장진영 씨를 비롯한 몇몇 정치 선배들처럼 비방과 네거티브, 경우에 맞지 않는 말과 행동은 삼가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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