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손병산

정 총리 "'코로나 우울' 확진자·격리자에 맞춤형 심리방역 강화"

정 총리 "'코로나 우울' 확진자·격리자에 맞춤형 심리방역 강화"
입력 2021-01-14 11:18 | 수정 2021-01-14 11:18
재생목록
    정 총리 "'코로나 우울' 확진자·격리자에 맞춤형 심리방역 강화"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 우울의 고위험군인 확진자와 격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심리방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력감과 상실감 등을 호소하는 국민이 늘어나 걱정이 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국민 4명 중 1명은 우울·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어본 적이 있다"면서 "'온 국민 마음건강 종합대책'으로 국민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정신건강 예산을 전체 보건예산의 5%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2021년 규제혁신 추진방향'에 대해선 "창업·복지·주거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신산업이 사업화로 진전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규제혁신의 성공열쇠는 현장과 자주 소통하는 공직자의 자세에 있다는 점을 명심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