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강창일 신임 주일본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했습니다.
강 대사는 지난해 11월 주일대사로 내정됐으며, 두 달여 만에 외교 사절에 대한 주재국의 동의인 '아그레망'을 받아 지난 8일 임명됐습니다.
4선 의원 출신의 강 대사는 2017년부터 3년여 동안 한일의원연맹 회장을 역임했습니다.
앞서 청와대는 강 대사의 내정 소식을 전하며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치
손병산
문 대통령, 강창일 주일대사에 신임장 수여
문 대통령, 강창일 주일대사에 신임장 수여
입력 2021-01-14 13:17 |
수정 2021-01-1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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