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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남측위 "한미연합훈련 중단해야"

6·15 남측위 "한미연합훈련 중단해야"
입력 2021-01-14 15:04 | 수정 2021-01-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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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5 남측위 "한미연합훈련 중단해야"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가 오는 3월 예정된 한미연합훈련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남측위는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3년 전 합의된 북미와 남북의 약속들이 완전히 무위로 돌아가기 전에 다시 평화와 협력의 불씨를 피워 올려야 한다"며 "3월 한미연합군사훈련의 중단이 그 첫 출발이 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한미 양국이 한미연합훈련 강행 입장과 참수 작전을 염두에 둔 신속대응 사단 창설 등 남북공동선언을 훼손하는 행보를 보였다"며 "한미연합훈련 강행을 전작권 환수 문제와 연계해 합리화하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2018년 북미 싱가포르 성명의 정신을 계승해야 한다"며 "미국 역시 한미연합훈련과 제재를 중단하고 신속하게 평화 협상을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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