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이학수

당정 "한국형 뉴딜 31개 법안, 1월 발의·2월 처리"

당정 "한국형 뉴딜 31개 법안, 1월 발의·2월 처리"
입력 2021-01-14 17:16 | 수정 2021-01-14 17:18
재생목록
    당정 "한국형 뉴딜 31개 법안, 1월 발의·2월 처리"
    더불어민주당은 '한국판 뉴딜'의 입법과제들을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허영 민주당 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한국판 뉴딜 관련 당정 합동회의를 마친 뒤 "핵심 입법을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목표를 정했다"며 "1월 25일까지 10대 입법과제를 발의하려고 준비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10대 입법과제에는 그린뉴딜 기본법, 데이터 기본법, 탄소중립 기본법 등 31개 법안이 포함됩니다.

    허 대변인은 3월 출시될 뉴딜펀드와 관련해선 "대통령께서 5천만 원을 투자하셨는데, 정치계에서도 선제적으로 투자하자는 제안이 있었다"며 "뉴딜펀드에 대한 기대가 시중에 풀린 유동성을 흡수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는 이낙연 대표의 당부도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낙연 대표는 이날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한국판 뉴딜 관련 법적·제도적 과제를 상반기까지 마무리하도록 2월 임시국회부터 노력을 배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