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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오늘 저녁부터 당대회 열병식 개최한 듯"

"북한, 오늘 저녁부터 당대회 열병식 개최한 듯"
입력 2021-01-14 21:11 | 수정 2021-01-14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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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오늘 저녁부터 당대회 열병식 개최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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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제8차 노동당 당대회 폐막 사흘째인 오늘 당대회 기념 열병식을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오늘 오후 6~7시쯤부터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병식을 시작했으며, 오후 8시 현재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열병식 개최 여부와 관련해 우리 군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이번 당대회에서 국가방위력을 강화하겠다고 천명한 만큼 이번 열병식에서 어떤 새로운 전략 무기를 선보일지 촉각이 쏠리고 있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10월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심야 열병식에선 미 본토를 겨냥할 수 있는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과 초대형 방사포, 북한판 스트라이커 장갑차 등 다양한 신무기를 과시한 바 있습니다.

    앞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8차 당대회를 마치고 발표한 대남 담화에서 우리 군이 북한 열병식 동향을 정밀 추적 중이라고 발표하자, 동족에 대한 적의적 시각이라며 거칠게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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