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오늘 카카오맵 이용자의 즐겨찾기 기본 설정이 '공개'로 돼 있어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등의 문제가 있다는 어제 MBC 보도와 관련해 "카카오측에 기존에 생성된 카카오맵 즐겨찾기 폴더를 모두 비공개하도록 전환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카카오도 문제점에 대한 지적을 수용해 오늘부터 기존 생성된 즐겨찾기 폴더 내용도 비공개로 전환하기로 했다"며 "사실 관계 확인을 통해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검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치
손병산
개인정보위, 카카오에 즐겨찾기 개인정보 비공개 전환 요청
개인정보위, 카카오에 즐겨찾기 개인정보 비공개 전환 요청
입력 2021-01-15 12:30 |
수정 2021-01-1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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