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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북한 비핵화 없이 평화 외치는 건 국민 기만"

국민의힘 "북한 비핵화 없이 평화 외치는 건 국민 기만"
입력 2021-01-16 12:40 | 수정 2021-01-1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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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북한 비핵화 없이 평화 외치는 건 국민 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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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은 "정부와 여당이 북한의 신형무기 과시에도 유화적인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며 "비핵화 없는 평화를 외치는 것은 국민을 속이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희석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정권이 한반도 운전자론을 들고 나온 지도 4년이 다 돼 가지만, 북핵 위협은 여전하고 남북 관계는 뒷걸음질쳤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대남 비판 담화를 "대화의 여지를 열어둔 것"이라고 해석한 데 대해서도 "누구도 이해 못 할 그들만의 뻔뻔한 해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같은 당 하태경 의원도 SNS에 올린 글에서 "윤 의원의 발언은 엽기적인 해석"이라며 "야당도 대통령과 대화하고 싶을 때 '특등 머저리'라고 비난해도 된다는 뜻이냐"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여정 감싸기를 위해 한국 정부와 대통령까지 욕보이는 윤 의원이 엽기적 상상력에 헛웃음만 나온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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