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 당국자는 "서부 술라웨시 지역은 우리 국민이 거주하지 않는 지역"이라며 "현재까지 접수된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5일 오전 2시 반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서부에서는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해, 건물 수백 채가 붕괴하면서 현재까지 최소 42명이 숨지고 60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인도네시아 기상청은 향후 더 강한 여진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김주만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