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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코로나 확산에 용산, 평택기지 장병 '자택대기령'

주한미군, 코로나 확산에 용산, 평택기지 장병 '자택대기령'
입력 2021-01-17 14:00 | 수정 2021-01-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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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미군, 코로나 확산에 용산, 평택기지 장병 '자택대기령'

    [주한미군 트위터 캡처]

    용산 미군기지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주한미군이 용산과 평택기지 근무자들에게 '자택 대기령'을 내렸습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용산과 평택기지 관련 인원들은 어제부터 오는 19일 자정까지 필수 활동을 제외하고는 자택에 머물라는 지침을 하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용산과 평택기지 근무자들은 응급상황이나 필수 임무 활동, 생필품 구매 등을 제외하고는 집 안에 머물러야 합니다.

    용산 미군기지에서는 지난 5일 미국인 군무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지금까지 2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또 확진자 가운데 1명은 용산기지를 방문한 평택기지 거주 장병으로 확인돼 확산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집계된 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60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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