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한미군 트위터 캡처]
주한미군사령부는 용산과 평택기지 관련 인원들은 어제부터 오는 19일 자정까지 필수 활동을 제외하고는 자택에 머물라는 지침을 하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용산과 평택기지 근무자들은 응급상황이나 필수 임무 활동, 생필품 구매 등을 제외하고는 집 안에 머물러야 합니다.
용산 미군기지에서는 지난 5일 미국인 군무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지금까지 2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또 확진자 가운데 1명은 용산기지를 방문한 평택기지 거주 장병으로 확인돼 확산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집계된 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60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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