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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전 시장은 오늘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무상급식을 반대했던 게 아니라 상위 20~30%만 빼놓고는 줘도 좋다는 입장이었다"며 "이미 무상급식을 하고 있는 것을 다시 바꿀 생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4차 재난지원금의 보편 지급에 대해서는 "선거를 의식한 정책 행위가 아니냐는 오해가 그렇게 어색하지 않다"며 "코로나 취약계층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서 직격탄을 맞은 업종이나 계층에 재난지원금의 상당 부분을 할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면 문제를 두고서는 "국민 분열의 정치를 했던 점에서 일단 사죄를 하고 그 연장선상에서 두 분 대통령에 대한 사면을 결단할 필요가 있다"며 "올해가 적기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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