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손병산

노영민 "윤석열, 퇴임 후 정치하리라 생각 안해"

노영민 "윤석열, 퇴임 후 정치하리라 생각 안해"
입력 2021-01-19 10:20 | 수정 2021-01-19 10:20
재생목록
    노영민 "윤석열, 퇴임 후 정치하리라 생각 안해"

    자료사진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오는 7월 임기를 마친 뒤에도 정치에 입문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노 전 실장은 오늘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윤 총장이 총장직을 그만둔 뒤 정치를 안할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보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윤 총장의 차기 대권 지지도에 대해선 "야권에서 부각되는 후보가 없어 야권 지지 성향의 국민이 몰리는 측면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아울러 노 전 실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을 두고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 한 것에는 "사면의 큰 목적이 국민통합인데, 국민 공감대 형성이 미흡하면 국민통합에 저해되는 상황을 우려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두 전직 대통령이 반성과 사과의 뜻을 표하면 임기 내 사면도 못할 것 없다고 보는지' 묻는 질문에는 "그런 기회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