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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 "문 대통령, 아동반품이란 의식 없어…야당 발상이 궁금"

강민석 "문 대통령, 아동반품이란 의식 없어…야당 발상이 궁금"
입력 2021-01-19 10:43 | 수정 2021-01-1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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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석 "문 대통령, 아동반품이란 의식 없어…야당 발상이 궁금"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기자회견에서 '입양 아동을 바꾼다'고 말한 것에 대해 "대통령 머릿속에 아동반품이란 의식 자체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오늘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문 대통령은 아이를 위한 사전위탁보호제도를 설명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아동이 아동 입장에서 적합한 가정인지 점검하는 제도로, 프랑스나 일본 등은 6개월 동안 시험양육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대로 야권에 대해선 "아동을 대상으로 반품이라는 너무 심한 표현이 나왔는데, 어떻게 그런 발상이 가능했는지 오히려 궁금하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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