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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군사회담 통해 北과 어떠한 문제도 협의 가능"

국방부 "군사회담 통해 北과 어떠한 문제도 협의 가능"
입력 2021-01-19 11:36 | 수정 2021-01-1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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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군사회담 통해 北과 어떠한 문제도 협의 가능"
    국방부가 남북 간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해 북한과 협의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9.19 군사합의에 대규모 군사훈련과 무력증강 문제 등을 남북군사공동위에서 협의하기로 명시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군은 북한과 어떠한 군사적 문제도 협의해 나갈 수 있다면서 9.19 군사합의가 사실상 사문화되었다는 일각의 평가는 편향된 시각에 불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부 대변인은 또 9.19 군사합의 이후 남북 간 접경지역 일대 군사상황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평가를 덧붙였습니다.

    한편 북한이 대북전단살포를 이유로 지난해 6월 일방적으로 가동을 중단한 군 통신선에 대한 질문에는 현재 소통이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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