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오늘(20일) 한정애 환경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마친 뒤 곧바로 청문보고서를 의결했습니다.
여야는 모두 '적격' 의견을 내놨는데, 문재인 정부 들어 여야의 적격 의견을 담아 청문보고서를 채택한 경우는 김영록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서욱 국방부 장관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국민의힘 측은 "정책 관련 문의 사항에 대해 해명을 잘했고 국무위원이 지녀야 할 도덕성과 능력도 검증됐다"는 취지로 청문보고서 초안을 작성했습니다.
정치
조명아
한정애 환경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당일 '적격' 보고서 합의 채택
한정애 환경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당일 '적격' 보고서 합의 채택
입력 2021-01-20 23:48 |
수정 2021-01-20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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