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주자인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멈춤 끝, 움직임 시작"이라며 본격적인 보궐 선거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박 전 장관은 오늘 자신의 SNS에 "당의 부름을 받고 첫 출격한다. 결국 멈춤은 이틀을 넘기지 못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박 전 장관은 오늘 민주당 이낙연 대표의 남대문시장 현장 방문 일정에 당내 경선 경쟁자인 우상호 의원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박 전 장관은 "지난해 2월 코로나 첫 추경 때 소상공인 여러분 힘내시라고 대통령님을 모시고 찾았던 남대문시장, 그 인연으로 착한임대인 운동이 시작된 곳"이라며 당시 사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박 전 장관은 "우상호 후보와 첫 상봉으로 콩당콩당 가슴이 뛴다"며 경쟁자가 된 우 의원에 대한 소감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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