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이학수

국민의힘 "유시민 진정성 없는 사과…이사장직 물러나야"

국민의힘 "유시민 진정성 없는 사과…이사장직 물러나야"
입력 2021-01-23 14:47 | 수정 2021-01-23 14:48
재생목록
    국민의힘 "유시민 진정성 없는 사과…이사장직 물러나야"

    국민의힘 김예령 대변인

    국민의힘은 자신이 제기한 '검찰 사찰 의혹'이 "사실이 아니었다"며 사과한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을 맹비난하며 이사장직에서 물러나라고 요구했습니다.

    김예령 대변인은 오늘 논평에서 "뒤늦은 사과에 진정성도 느껴지지 않거니와 또 어떠한 의도가 숨겨져 있는지 유 이사장의 태도에 드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이번 계기로 그동안 자신이 보여준 '아니면 말고 식'의 음모론 제기와 상대방을 악마화시킨 언행이 어떤 분열과 대립을 초래하는지, 가벼운 언동을 자제하고 자숙·성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유 이사장은 지난 2019년 12월 유튜브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에서 "노무현재단의 주거래은행 계좌를 검찰이 들여다본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해 검찰의 반발을 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