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내일 권덕철 복지부 장관, 정은경 질병청장, 김강립 식약처장 등을 화상으로 연결해 올해 업무 보고를 받습니다.
이번 보고에는 3차 대유행의 향후 추이와 이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방안, 또 다음 달 초부터 도입될 백신에 대한 구체적인 접종 계획 등이 포함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그동안 질병관리청을 중심으로 범부처가 참여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을 통해 우선 접종 대상자와 접종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정한 '예방접종 시행계획'을 마련해왔으며, 오는 28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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