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최경재

박범계 "김학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 공수처 이첩이 옳다"

박범계 "김학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 공수처 이첩이 옳다"
입력 2021-01-25 16:12 | 수정 2021-01-25 16:13
재생목록
    박범계 "김학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 공수처 이첩이 옳다"
    박범계 법무부장관 후보자는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에 대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이첩하는 게 옳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후보자는 국회 법사위 인사청문회에서 "공수처장이 임명됐고 차장과 검사 인선작업에 돌입했다"면서 "공수처법에 의하면 현 상태에서 공수처로 이첩하는 게 옳다"고 밝혔습니다.

    또 윤석열 검찰총장의 부인이 운영하는 전시기획사 협찬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혐의가 있으면 이첩해야 한다는 게 소신이자 원칙"이라며 "그 사건 역시 엄정하게 처리돼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와 한동훈 검사장의 유착 사건이 공수처 이첩 대상에 포함되느냐는 질의에는 "오래 묵은 사건이고 상당한 갈등을 노정했던 사건"이라며 "그 부분만은 현재 입장에서 견해를 밝히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