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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김학의 출금 신고자가 보호 신청…공수처 수사 의뢰도 검토"

권익위 "김학의 출금 신고자가 보호 신청…공수처 수사 의뢰도 검토"
입력 2021-01-26 09:00 | 수정 2021-01-2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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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익위 "김학의 출금 신고자가 보호 신청…공수처 수사 의뢰도 검토"
    국민권익위원회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출국금지와 관련해 "이달 초순 부패공익신고를 한 신고자가 최근 권익위에 신고자 보호 신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권익위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공익신고자로 인정되면 비밀보장과 신변보호 등의 조치를 받을 수 있다"며 "현재 사실관계를 확인·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조사 결과 신고된 내용이 고위공직자의 부패혐의로 형사처벌을 위한 수사 및 공소제기의 필요성이 있을 경우 공수처 등에 수사의뢰도 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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