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총리는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어렵고 힘들겠지만 그래야만 상상하기 싫은 코로나 4차 대유행의 악몽을 피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추석에 이어 이번에도 가족·친지와 함께 하지 말라고 말씀드려야만 하는 상황이 마음을 아프게 한다"면서 "코로나 3차 대유행을 벗어나 따뜻한 봄을 맞기 위해 이번 명절을 무사히 넘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설을 앞두고 계란값과 제수용품 가격이 다소 불안하다"며 "성수품 방출물량을 확대하는 등 설 장바구니 물가가 안정될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강구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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