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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북측위 1년만에 남측위에 메시지 "뜨거운 연대적 인사"

6·15 북측위 1년만에 남측위에 메시지 "뜨거운 연대적 인사"
입력 2021-01-28 15:28 | 수정 2021-01-2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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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5 북측위 1년만에 남측위에 메시지 "뜨거운 연대적 인사"

    6·15 북측위의 축사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홈페이지]

    6·15 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가 1년 만에 남측위에 공식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남측위는 어제 서울 광복회관에서 열린 2021년도 총회 개최를 기념해 북측위에서 축전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북측위는 서면 축사에서 "총회에 참가한 위원회 전체 성원에게 뜨거운 연대적 인사를 보낸다"며 "반통일 세력의 도전과 세계적인 보건 위기 속에서도 지난 한해 자주 통일 운동을 줄기차게 벌여왔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해의 통일 운동에서 이뤄낸 소중한 성과에 토대로 올해에 더 큰 성과를 이룩하게 되리라는 굳은 확신을 표명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남측위는 총회에서 "2021년 전환을 끌어낼 첫 단추는 단연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이라며 "바이든 행정부가 북미대화에 진정성을 가지고 있는지 문재인 정부가 남북 관계 개선 의지를 가지고 있는지를 가름할 기준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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