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가 최근 북한에 원전을 추진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지난 2018년 이후 남북협력사업으로 북한 지역에 원전 건설을 추진한 사례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월성 원전 1호기 관련 수사를 진행해온 검찰은, 원전 관련 파일을 삭제한 혐의 등으로 산업부 공무원 3명을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지난 2018년 4·27 남북정상회담 이후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 지역 원전 건설 추진 방안' 등 북한과 관련된 17개 파일을 삭제한 한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정치
손령
통일부 "2018년 이후 북한에 원전 추진 사례 없어"
통일부 "2018년 이후 북한에 원전 추진 사례 없어"
입력 2021-01-29 11:45 |
수정 2021-01-2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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