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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부·울·경, 국민의힘-민주당 지지율 격차 줄어

[한국갤럽] 부·울·경, 국민의힘-민주당 지지율 격차 줄어
입력 2021-01-29 13:38 | 수정 2021-01-2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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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갤럽] 부·울·경, 국민의힘-민주당 지지율 격차 줄어

    [한국갤럽 제공]

    오는 4월 서울과 부산에서 시장 보궐선거가 예정된 가운데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1천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부산·울산·경남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29%로 22%를 기록한 민주당을 앞섰습니다.

    다만 민주당은 일주일 전과 변동이 없는 지지율을 기록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7%포인트 빠지면서 두 당의 격차도 일주일 전 14%포인트에서 7%포인트로 줄었습니다.

    서울에선 민주당이 일주일 전보다 4%포인트 낮은 34%의 지지율을 보였고, 국민의힘은 전주와 같은 23%를 유지했습니다.

    전국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1% 포인트 오른 34%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은 3% 포인트 하락한 20%, 정의당과 국민의당이 각각 5%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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