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다리' 수행 조한기, '원전 USB 전달' 보도에 "악의적 왜곡"](http://image.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1/01/31/PCA_20210131_12.jpg)
판문점 도보다리에서 산책하며 대화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조 전 비서관은 오늘 자신의 SNS를 통해 "조선일보 기사는 거짓"이라며 "두 정상이 물밑 거래를 했을 것이라 은연 중 연상시키는 악의적 왜곡"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시 의전비서관이었던 나와 북의 김창선 부장이 함께 현장에 있었다"며 "전 세계에 생중계된 장면을 왜곡할 수 있다니, 기가 찰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아울러 조 전 비서관은 문재인 정부가 북한에 원전을 지어주려 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판문점과 평양 정상회담에 문 대통령과 함께 했지만, 북한에 원전을 지어준다는 논의는 어디에서도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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