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진행된 캠페인에서 모금 목표액인 3500억원을 지난 1월 20일에 달성해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습니다.
목표 모금액의 1%가 모이면 1도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조기 달성한 데 대해 모금회 명예회장이기도 한 김 여사는 "모두가 힘든 시절 함께 이뤄낸 기적"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어 "대면의 반대말은 비대면이 아니라 외면"이라며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온기를 나누며 겨울을 이겨내고 있는 여러분은 봄을 만드는 사람들"이라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임 부대변인은 "이번 캠페인의 최종 모금액은 4009억원으로, 최종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는 114.5도로 마무리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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