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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소상공인 수입 안정 위한 '구독경제 생태계' 조성할 것"

박영선 "소상공인 수입 안정 위한 '구독경제 생태계' 조성할 것"
입력 2021-02-02 14:28 | 수정 2021-02-0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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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선 "소상공인 수입 안정 위한 '구독경제 생태계' 조성할 것"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수입과 고객 확보를 위한 '구독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장관은 서울 양천구 신영전통시장에서 소상공인 정책 발표회를 열고 "구독경제 생태계는 21분 안에 모든 것이 가정에 배달되는 새로운 시스템"이라며 "전통시장에서 파는 물건과 서비스도 월정액으로 정해서 구독경제로 전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박 전 장관은 "서울시 산하에 구독경제 추진단을 설치해 소상공인의 상품개발과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서울 디지털화폐인 '서울사랑 상품권' 발행 규모를 1조원까지 늘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상반기 안에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경영안정 특별보증으로 1조원을 추가 편성하고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업종 소상공인에게 2천만 원 무이자 대출 등을 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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