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오늘 이낙연 민주당 대표 등 당 지도부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 협의를 열고 부동산시장 안정화 대책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번 대책에는 공공 재개발과 재건축 물량을 포함해 서울 32만5천호 등 전국에 총 85만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재개발과 재건축 속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 4분의 3 이상이 동의해야 사업이 추진되는 주민 동의 요건을 3분의 2 수준으로 완화하도록 관련 법을 개정하는 방안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치
임명현
당정, 오늘 부동산 공급대책 확정…전국 85만호 공급
당정, 오늘 부동산 공급대책 확정…전국 85만호 공급
입력 2021-02-04 06:03 |
수정 2021-02-04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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