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 장관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방안 당정협의'에서 신속한 사업 추진과 충분한 주택 공급, 품질 높은 주택, 분양주택 중심 공급, 투기 수요 적극 차단의 5가지 원칙에 역량을 집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변 장관은 이어 "그간 역대 최대 주택공급에도 유례없는 초저금리와 공급부족 우려가 겹쳐 주택시장이 불안한 모습이었다"며, "이 모델이 차질 없이 시행되면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속도, 물량, 입지, 품질의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변 장관은 또 "공급물량 확대와 더불어 청약 제도를 개선해 신혼부부, 생애최초주택구입자 뿐만 아니라 3040세대의 내집 마련 기회를 대폭 확대하겠다"며, "세입자와 영세민을 보호하는 한편, 순환 재개발을 전면 도입해 멸실에 따른 공실화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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