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의 대담집, '나는 죄인입니다'가 오는 8일 출간됩니다.
대담집은 황 전 대표를 보좌했던 김우석 전 상근특보와 인터뷰 형식으로, 황 전 대표는 추천사에서 "고백록이며 참회록"이라고 밝혔습니다.
황 전 대표는 "4월 15일 총선은 참으로 아팠다"며 "대한민국 되살려내기에 실패한 책임으로 당 대표직을 사퇴했고, 국민께 엎드려 사죄했다"고 적었습니다.
또, "총선이 끝난 후에도 참회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책을 펴낸 이유에 대해선 "지난 2년을 되돌아보고 반성의 시간을 갖는 것도 필요하다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치
신수아
'나는 죄인입니다' 황교안 대담집 곧 출간
'나는 죄인입니다' 황교안 대담집 곧 출간
입력 2021-02-04 20:29 |
수정 2021-02-0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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