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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국무회의 동료' 정경두·조명래·박양우 영입

박영선, '국무회의 동료' 정경두·조명래·박양우 영입
입력 2021-02-12 11:07 | 수정 2021-02-1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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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선, '국무회의 동료' 정경두·조명래·박양우 영입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경선후보는 문재인 정부 전직 장관 3명을 경선캠프의 각 분야 자문단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정경두 전 국방부 장관은 재난·재해로부터의 시민 안전 시스템 수립을 도울 예정이며, 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과 박양우 전 문화체육부 장관은 각각 탄소중립 도시와 문화·예술 분야 정책 수립에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세 사람은 모두 박 후보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내던 시절 함께 국무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박 후보는 "국무회의 동료였던 장관들이 선뜻 나서줘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며 "서울시 미래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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